오늘소개해드릴 제품은 앤더슨벨 20SS중에서도 매우 인기있는 상품입니다.
바로 봄버 자켓인데요! 색상은 총 세 가지 있습니다.(블랙, 차콜, 카키)
저는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카키색상을 구매해봤습니다.
(근데이제 더워져서 한번도 못입어봄 ㅡㅡ)
먼저 정면샷입니다. 천편일률적인 블루종이나 ma-1 디자인과는 달라서 좋았습니다.
재질은 상당히 바스락거리며, 빛을받으면 광택이 많이 보일때도 있습니다.
언제나 이쁜 Andersson Bell 택입니다ㅋㅋ 갬-성이 느껴지네요. 버리기 아까움ㅇㅈ?
이 제품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 중 하나인 카라 부분입니다.
소재는 스웨이드 느낌의 가죽인 것 같은데,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만 착용감이 꺼끌꺼끌하니 별로였습니다.
특히나 극한의 물세탁충인 저로서는 아쉬운 디테일이었네요 ㅎㅎ 그래도 디자인자체는 예쁩니다.
재킷의 안감입니다. 생각지도 못한 메쉬 소재로 되어있어서 단가가 높아진 모습입니다.
그래도 착용했을 때 메쉬 덕분에 더 기분이 좋습니다(?) 야들야들한 느낌
주머니의 단추 디테일입니다. 지갑이나 휴대폰을 넣을만한 공간입니다.
저는 개인적으로 똑딱 똑딱하는 단추였다면 더 편했을거 같네요.
흰색 스티치 디테일은 뻔하지 않아서 좋습니다. 아주 이쁨!
이 주머니는 손넣기 편한 방향으로 되어있습니다. 생각보다 깊이는 얕아서 물건을 넣어놓기는 부적절합니다. 잃어버리기 딱 좋다능;;
깊이가 얕아서 그런지 손을 넣었을 때 막 편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.
다른 옷보다 4분의3만 넣어지는 기분 ㅎㅎ
손목 시보리와 밑단 시보리를 나란히 찍어봤습니다.
밑단 시보리가 생긴것과 다르게 엄청(!) 많이 늘어납니다 ㅋㅋ
목 뒤에는 이런 디테일도 있네요. 심심하지 않아서 좋은듯 ㅎㅎ
뒷모습 전체 사진입니다. 사진으로만 봐도 바스락거리네요;;
가장 말이 많았던 지퍼입니다. 커뮤니티나 쇼핑몰 구매 후기를 보면 지퍼가 안좋다는 언급이 상당히 많았습니다. 뻑뻑해서 잘 안내려간다고 하네요.
근데 제꺼는 다행히 크게 체감 못할정도로 잘 내려갔습니다. 아마 개체 차이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
덧붙여서 말씀드릴 것
1. 무신사에서 구매했습니다. 쿠폰, 적립금 등등 해서 약 19만원정도. 솔직히 조금 비싸긴합니다.
그래도 다른데서 없는 디자인이라 메리트 있다고 봄!
2. 엄청 바스락거립니다. 빛 받으면 적당히 광택도 있고 이쁨니다. 아쉬운 점은 뭔가 살짝 끈끈한게 묻어있는 것 같고, 만지고 나면 손 느낌이 이상합니다... 물빨래 해버리고싶네요...
3. 내 눈이 이상한건지 사진상의 제품이 실제보다 더 예쁘게 찍힌듯;; 참고바랍니다.
4. 174/66 스펙에 L 사이즈 딱 좋음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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